오는 5일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오는 5일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지역 스타트업의 성장 경로 개척을 위한 '플라이 스케일업 쇼케이스(Fly Scale-up Showcase)'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혁신 기술(Inno-Tech) 분야의 성장 단계에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부산·울산·경남 창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벤처캐피탈(VC)·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과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쇼케이스 참석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의 네트워킹,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발표에 참가하는 스타트업들에는 전문 투자사의 투자 상담과 투자 유치 관련 전문심사역의 컨설팅 등이 제공된다.
발표 참가 기업은 ▲스위치원 ▲히어로웍스 ▲더트라이브 ▲에이치에스제이앤컴퍼니 ▲평행공간 ▲크리스틴컴퍼니 등 6개사다.
참여 투자사는 ▲마젤란기술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빅뱅엔젤스 ▲플래티넘기술투자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나우아이비캐피탈 ▲IMM인베스트먼트 ▲크릿벤처스 등 8개사다.
이번 행사는 부산연합기술지주와 부·울·경창업투자네트워크(FLY 300)가 공동 주관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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