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제조과정, 수출선적 부두 등 투어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현대차 울산공장은 30일 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가족 초청 행사를 마련됐다. 2023.07.01. (사진=현대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7/01/NISI20230701_0001304100_web.jpg?rnd=20230701094359)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현대차 울산공장은 30일 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신입사원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가족 초청 행사를 마련됐다. 2023.07.01. (사진=현대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올해 상반기 국내생산공장 신입사원 부모님 및 가족을 대상으로 공장 초청행사를 실시했다.
1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전날 현대차 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신입사원 임직원 가족들에게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들의 자부심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총 260여명의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아나운서 출신의 작가, 손미나 명사 강연 ▲팝페라 그룹 ‘엘볼렌테’의 축하공연 ▲울산공장 투어 순으로 실시됐다.
강연과 공연에 이어 임직원 가족들은 3공장 견학코스를 통해 자동차 제조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청취하고 자녀들이 근무하는 사무실을 둘러봤다. 이어 대한민국 유일한 공장 내 선적부두인 수출선적부두를 둘러보며 공장 투어를 마무리했다.
회사에서는 임직원 가족들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러기지 태그, 주차 번호판,명함지갑 등 자동차 폐시트로 만든 업사이클링 3종 친환경 기념품을 제공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금껏 현대차가 이뤄온 성과는 임직원과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다같이 원팀이 되어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퍼스트 무버로 자리할 수 있도록 유대감과 자부심을 증진시키는 가족 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 울산공장은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올 하반기 임직원 자녀 교통안전 교육, 가족 초청 공장 걷기, 친환경차 모형카 체험 활동 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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