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구, 전국 '청년 버스커' 모집한다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 서구는 오는 10일까지 '딱! 부산 서구에서 오다가다 청년 버스킹'에 참여할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전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예술팀으로 팀 구성원의 50% 이상이 19세 이상~34세 미만이면 공연 장르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지원신청서와 5분 이내의 공연 동영상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16개 내외의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며 팀별 인원수에 따라 30만~50만원의 출연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에 선발된 공연팀의 본 공연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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