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산사거리 등 도로·시설 개선 위한 3개 사업에 투입
[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김포시는 시 관련 사업 진행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조정교부금 20억원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교부금은 김포시 관내 도로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총 3개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1차 특별교부금 발표에 따르면 김포시는 ▲갈산사거리 도로 확·포장 사업 10억원 ▲통진읍 구청사 내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분소 설치 2억원 ▲봉성2배수펌프장 전기설비 교체 8억원 등 총 특별교부금 20억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월곶 갈산사거리 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설계 및 추진해 온 사안으로 2023년도 말 준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목적은 기존 도로 정비를 통해 운행 차량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다. 아울러 해당 도로는 문수산·애기봉 등 관광지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정비사업을 통한 김포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분소설치 사업은 통진읍 구청사 중 일부 공간을 개선해 외국인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역·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봉성2배수펌프장 전기설비 교체 사업은 펌프장의 고압기동반, 고압반 등의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2008년 준공된 시설로, 지난 15년 동안 노후가 상당히 진행된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상혁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시민 생활과 맞닿은 김포 곳곳의 개선공사가 탄력받을 예정"이라며 "지역 현안이 산적한 만큼 2차~3차 특별조정교부금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별교부금은 김포시 관내 도로 및 시설 개선을 위한 총 3개 사업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1차 특별교부금 발표에 따르면 김포시는 ▲갈산사거리 도로 확·포장 사업 10억원 ▲통진읍 구청사 내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분소 설치 2억원 ▲봉성2배수펌프장 전기설비 교체 8억원 등 총 특별교부금 20억을 지원받게 됐다.
특히 월곶 갈산사거리 도로 확·포장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설계 및 추진해 온 사안으로 2023년도 말 준공 예정이다.
해당 사업의 목적은 기존 도로 정비를 통해 운행 차량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다. 아울러 해당 도로는 문수산·애기봉 등 관광지 통행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정비사업을 통한 김포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외국인 주민지원센터 분소설치 사업은 통진읍 구청사 중 일부 공간을 개선해 외국인 주민의 생활안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센터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통역·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국인 주민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봉성2배수펌프장 전기설비 교체 사업은 펌프장의 고압기동반, 고압반 등의 전기설비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 시설은 2008년 준공된 시설로, 지난 15년 동안 노후가 상당히 진행된 시설을 점검하고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상혁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통해 시민 생활과 맞닿은 김포 곳곳의 개선공사가 탄력받을 예정"이라며 "지역 현안이 산적한 만큼 2차~3차 특별조정교부금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