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호주 연수 학생 35명 발대식…현지업체 실습 등 참여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경남정보대학교는 27일 부산 사상구 대학 내 민석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글로벌연수 프로그램 파견학생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식 총장을 비롯해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 35명과 지도교수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 대상 학생들은 오는 7월 3일 호주 'James Cook University Brisbane'에 파견돼 4주 동안 언어 집중교육과 진로탐색, 멘토링 강연, 현장 직무교육, 현지업체 실습 및 각종 탐방 등에 참여한다.

김대식 총장은 "우리 대학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로 진출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고 있다. 현지에서 많이 보고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 및 해외취업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전문대학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에 각각 선정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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