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식] 군, 세정 5개 분야 연속 수상 등

[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올해 세정 5개 분야에서 연속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세정과 양희건 주무관은 최근 충북도가 주관한 ’2023년 세외수입 연구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양 주무관은 ’진천군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문제차량 지능형 검색 솔루션‘을 활용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기법을 제시했다.

기존 수동적 영치 활동에서 벗어나 ’체납차량 이동 경로 분석을 통한 추적 영치‘라는 능동적 영치 기법을 설명해 호평을 받았다.

군은 올해 지방세, 세무조사, 세외수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지방세정 연찬회 우수상에 이어 이번 발표대회 우수상까지 5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진천군,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 테라피 운영

충북 진천군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생을 대상으로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쪼물꼬물 못난이 푸드 테라피는 아동의 편식 예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원센터 영양프로그램실에서 매주 금요일 기수별 4주 과정으로 운영한다.

참여 아동들은 맛있는 컵 화분, 저염 샌드위치, 영양 만점 파프리카 볶음밥 등을 친구들과 함께 조리한다.


◇진천삼수초, '다이음' 다문화이해교육

충북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김현순)는 27일부터 학생들의 다문화 수용성을 키우고 열린 시각을 함양하고자 ’다이음’ 다문화이해교육을 한다.

이 교육은 자격기준에 적절한 요건을 갖춘 결혼이민여성들이 학교를 방문해 모국의 문화를 알리고 다문화 인식 개선과 상호문화 이해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일본과 중국 두 나라의 문화 수업과 놀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다문화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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