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27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3% 오른 3189.4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7% 오른 1만978.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6% 상승한 2191.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9% 오른 3153.3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다음달 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이 성사되면 지난 18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 이은 미국 고위급 방중이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호텔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력,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23% 오른 3189.44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7% 오른 1만978.0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26% 상승한 2191.8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9% 오른 3153.31로 출발한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오름세를 보이다 상승 마감했다.
이런 상승세는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가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다음달 초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이 성사되면 지난 18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에 이은 미국 고위급 방중이다.
이날 시장에서 부동산, 호텔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전력, 반도체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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