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 인공지능 역량 진단·평가"…AI 자격증 'TOPA' 출시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교육 실습 플랫폼 기업 엘리스그룹은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실무 인공지능(AI) 역량을 진단할 수 있는 자격증 'TOPA(Test Of Practical Artificial Intelligenc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AI(인공지능) 역량을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도록 구성된 TOPA는 국내 대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와 공동으로 설계해 평가의 공정성을 더했다. 총 3개 급수로 구분돼 AI 역량을 단계별로 파악하기에도 좋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나 환경 설정 없이 TOPA 홈페이지 로그인만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또 프레임워크의 제한이 없고 개발 실무와 유사한 시험 환경이 제공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개별 역량 진단 보고서가 제공된다.

엘리스그룹은 TOPA 자격증 취득을 준비할 수 있는 강의도 공개했다. 6주 과정을 통해 AI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부터 실습,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엘리스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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