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개발비 8229만원 지원 받아

기사등록 2023/06/27 17:58:46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북구는 27일 구청장실에서 ㈜신화엘리베이터, ㈜누리보듬, ㈜커뮤니티행복, ㈜아트인라이프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약정식을 가졌다.

이들 4개 기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 조성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보조금 8229만원을 지원받는다.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은 기업 홍보와 상품개발, 시제품 제작 등 사업개발 분야에 사용돼 기업의 경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북구에는 현재 모두 9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이 취약계층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활동 등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보험료·사업개발비 등 재정지원을 지속하고, 공공기관 우선구매 독려, 사회적경제 박람회 및 컨설팅 참여, 실무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북구는 26일 평생학습관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및 재정지원 실무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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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사회적경제기업, 개발비 8229만원 지원 받아

기사등록 2023/06/27 17:58:4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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