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정장학회, 美한인2세 학생들에 장학금 수여

기사등록 2023/06/27 09:59:25

학생 20명에 각 2000달러…총 4만 달러 수여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미국 시카고 힐튼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한인2세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3.06.2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지난 24일 미국 시카고 힐튼호텔에서 열린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한 한인2세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호나이스 제공) 2023.06.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청호나이스가 운영하는 '미국 정장학회'가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힐튼호텔에서 성적이 우수한 한인2세 학생들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미 전역에 근거를 둔 한인2세를 대상으로 성적·추천서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됐다. 장학생은 일리노이 주립대 재학중인 김미지 학생을 포함해 총 20명이다. 장학금액은 각 2000달러씩 총 4만달러가 지급됐다.

정휘동 청호나이스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보다 체계적이고, 영속한 장학사업을 위해 2010년 '은산 장학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약 10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지원 해오고 있다.

미국에서는 '정장학회'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년간 110명을 선발해 총 22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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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정장학회, 美한인2세 학생들에 장학금 수여

기사등록 2023/06/27 09:59:2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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