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키움증권은 27일 드림텍에 대해 높은 전자부품 매출 비중으로 주가는 저평가 받아왔지만, 공을 들인 의료기기 부문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2500원을 제시했다.
드림텍의 무선 바이오센서는 수술 대상 환자의 심전도, 체온, 호흡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시장 내 패치 제품과의 차이점은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는 점과 2채널 이상의 진단 방법을 통해 정확성이 높다는 점이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드림텍의 무선 바이오센서는 기존 환자 모니터링 장비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격 진료 시장도 진출이 가능해 침투 가능 시장이 크다"며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을 추가한 2A 제품은 하반기 FDA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부정맥 진단용 심전도 패치 '카디아 솔로'도 시장의 구조적 확대에 따른 수혜를 예상한다"며 "지난해 북미 지역의 무선 심전도 패치 보험수가 확대에 이어 국내 건강보험 적용 등 시장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 내 비중이 20%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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