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플러스재단, 분야별 순차 모집해 교육 제공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 이직을 희망하는 4050세대를 위해 '런앤잡4050'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재단과 서울상공회의소가 협력 운영하는 런앤잡4050은 이직 희망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교육 후 취업을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마케팅과 재무·회계, 영업·유통, 신사업기획, 인사·조직 총 5개 분야로 나눠 순차적으로 참여자를 모집·선발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회차별 수료생을 대상으로 1대 1 취업 컨설팅, 맞춤 취업처 발굴,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해당 직무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단은 이날부터 재무·회계분야와 영업·유통 분야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50+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회승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각 분야별 경력을 가진 4050 중장년들이 적재적소에 연계돼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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