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지역의 오토바이 사고 감소세와 달리 여전히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경찰이 이륜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26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부터 배달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교통안전대책 관련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본격 강화한다.
경찰은 고성능 캠코더와 경찰오토바이 등을 활용해 신호위반,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의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인천시·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요청에 적극 협력해 합동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음기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행위다.
앞서 경찰은 인천지역의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륜차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번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5월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 건수는 157건으로, 지난해 동기에 발생한 214건과 비교해 26.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또한 지난해 8명에서 올해 3명으로 62.5% 대폭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단속을 강화해 교통 무질서 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면서 "이륜차 운전자들은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인천경찰청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 무질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해 26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부터 배달업체 및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일주일간 교통안전대책 관련 홍보와 계도 활동을 펼친다.
이어 다음달 3일부터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현장 단속을 본격 강화한다.
경찰은 고성능 캠코더와 경찰오토바이 등을 활용해 신호위반,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의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인천시·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요청에 적극 협력해 합동단속을 지속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소음기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 설치 등 안전기준 위반 행위다.
앞서 경찰은 인천지역의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이륜차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이번 교통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경찰에 따르면 올해 1~5월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 건수는 157건으로, 지난해 동기에 발생한 214건과 비교해 26.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또한 지난해 8명에서 올해 3명으로 62.5% 대폭 줄었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단속을 강화해 교통 무질서 행위를 근절해 나가겠다"면서 "이륜차 운전자들은 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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