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22일 NC전 1이닝 3실점 조기 강판
염경엽 감독 "한 달 이상 재조정 시간 줄 것"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LG 트윈스 이민호가 2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 롯데 노진혁에서 안타를 맞은 LG 선발 이민호가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는 모습. 2023.05.30.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5/30/NISI20230530_0019906315_web.jpg?rnd=20230530195036)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LG 트윈스 이민호가 23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LG 트윈스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4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 롯데 노진혁에서 안타를 맞은 LG 선발 이민호가 교체되어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는 모습. 2023.05.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 토종 선발 이민호(22)가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 달가량 퓨처스(2군)리그에서 재조정의 시간을 가진 뒤 복귀할 계획이다.
이민호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민호는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2개를 내주고 3실점한 뒤 강판됐다. 구속과 구위 모두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민호는 스프링캠프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몸부터 다시 만드는 게 중요하다. 스피드가 시속 10㎞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몸이 잘못됐다고 본다"며 "트레이닝파트에 이야기해서 다시 몸을 만들라고 했다. 경기를 나가는 것보다 몸을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팀의 선발 한 자리를 꿰차고 시즌을 출발한 이민호는 지난 4월 초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달 말 1군에 복귀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5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5.03에 그친다.
제 모습을 회복할 때까지 시간은 넉넉하게 줄 계획이다. 후반기 복귀도 예상하고 있다.
염 감독은 "몸을 만들고 하려면 한 달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기 것을 찾아서 돌아오는 것"이라고 짚으며 "어차피 승부는 후반기라고 생각한다"고 여유를 보였다.
이민호까지 1군에서 말소되며 LG의 개막 전 토종 선발진 계획은 모두 어긋나게 됐다.
당초 LG는 김윤식과 이민호, 강효종으로 국내 선발진을 꾸렸다. 하지만 강효종은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다 지난 4월3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해 11경기서 3승4패 평균자책점 5.29로 큰 기복을 보인 김윤식도 지난 9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초 롱릴리프 역할을 맡았던 임찬규가 선발로 나선 11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2.85로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준다는 게 위안거리다.
"선발투수는 (개막 전)준비한 것에서 10%도 안 됐다고 생각한다"며 한숨을 삼킨 염 감독은 "그래도 국내 선발의 40%는 우리 찬규가 채워줬다"면서 임찬규를 칭찬했다.
김윤식, 이민호가 빠져나간 선발 자리는 구원에서 보직을 변경하는 이정용과 이지강이 들어간다.
지난달부터 선발로 5차례 나섰지만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밀려났던 이지강은 지난 22일 NC전에서 구원으로 5이닝 무실점 역투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민호는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민호는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했지만 1이닝 동안 안타 3개, 볼넷 2개를 내주고 3실점한 뒤 강판됐다. 구속과 구위 모두 위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염경엽 LG 감독은 "민호는 스프링캠프를 다시 해야 할 것 같다. 몸부터 다시 만드는 게 중요하다. 스피드가 시속 10㎞ 이상 떨어져 있기 때문에 몸이 잘못됐다고 본다"며 "트레이닝파트에 이야기해서 다시 몸을 만들라고 했다. 경기를 나가는 것보다 몸을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당초 팀의 선발 한 자리를 꿰차고 시즌을 출발한 이민호는 지난 4월 초 오른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했다. 지난달 말 1군에 복귀했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5경기에서 승리없이 2패 평균자책점 5.03에 그친다.
제 모습을 회복할 때까지 시간은 넉넉하게 줄 계획이다. 후반기 복귀도 예상하고 있다.
염 감독은 "몸을 만들고 하려면 한 달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 건 자기 것을 찾아서 돌아오는 것"이라고 짚으며 "어차피 승부는 후반기라고 생각한다"고 여유를 보였다.
이민호까지 1군에서 말소되며 LG의 개막 전 토종 선발진 계획은 모두 어긋나게 됐다.
당초 LG는 김윤식과 이민호, 강효종으로 국내 선발진을 꾸렸다. 하지만 강효종은 부진한 투구를 이어가다 지난 4월30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올해 11경기서 3승4패 평균자책점 5.29로 큰 기복을 보인 김윤식도 지난 9일 엔트리에서 빠졌다.
당초 롱릴리프 역할을 맡았던 임찬규가 선발로 나선 11경기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2.85로 '토종 에이스' 역할을 해준다는 게 위안거리다.
"선발투수는 (개막 전)준비한 것에서 10%도 안 됐다고 생각한다"며 한숨을 삼킨 염 감독은 "그래도 국내 선발의 40%는 우리 찬규가 채워줬다"면서 임찬규를 칭찬했다.
김윤식, 이민호가 빠져나간 선발 자리는 구원에서 보직을 변경하는 이정용과 이지강이 들어간다.
지난달부터 선발로 5차례 나섰지만 믿음을 심어주지 못하고 밀려났던 이지강은 지난 22일 NC전에서 구원으로 5이닝 무실점 역투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기회를 부여받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