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진석(왼쪽부터) 국민의힘 의원과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 등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운정(雲庭) 김종필 기증 기록물 전시 개막식에서 전시된 훈장을 살펴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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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기증 기록물 전시회가 23일 국회 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전시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지도부와 정우택 국회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유가족들이 국회도서관에 기증한 4655점의 도서, 중요한 유물 400여점이 처음 일반에 공개된다.
김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협상과 타협의 정치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분"이라며 "요즘 정치 현실을 보면 김 전 총리의 뜻이 더 그리워진다. 저희가 더 많이 고민하며 뜻을 계승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문민정부 출범의 가장 큰 역할을 한 분이고 정권교체의 선봉에 선 분이라 대한민국 정치의 캐스팅보터로서의 역할을 누구보다 혁혁히 한 분"이라며 "유족과 유관 관계자분들이 소중한 기증을 해줘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국회도서관을 통해 국회와 함께 김 전 총리의 여러 흔적과 남겨주신 것이 잘 이어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로비에서 열린 운정 김종필 기증 기록물 전시 개막식에서 김기현(왼쪽 일곱번째) 국민의힘 대표, 고인의 장녀 김예리(왼쪽 여덜번째)씨, 장남 김진(오른쪽 다섯번째)씨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있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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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정우택 국회부의장, 김 전 총리의 장려 김예리 씨 등 참석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운정(雲庭) 김종필 기증 기록물 전시 개막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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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김 전 총리의 장려 김예리 씨 등 참석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운정(雲庭) 김종필 기증 기록물 전시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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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정우택 국회부의장, 이종찬 신임 광복회장 등 참석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운정(雲庭) 김종필 기증 기록물 전시 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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