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의 품격과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 다할 것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2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제2기 윤리특별위원장에 박정규 의원(임실)을 선임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날 위원장 선임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 및 주요활동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2기 윤리위원장으로 선임된 박정규 위원장은 제6대 임실군 군의원, 임실농업협동조합 감사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제12대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박정규 위원장은 “의원의 청렴과 윤리에 대한 도민의 눈높이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도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회 스스로 윤리의식을 높이고 의회의 품격과 명예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57조’와 ‘전라북도의회 의원 윤리 및 행동강령 조례’에 근거해 상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도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행동강령 위반 행위 의원의 징계, 자격 및 윤리심사를 목적으로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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