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부산지역 주거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은 이르면 다음달부터 풍수해보험 관련 보험료 지원을 받게 될 전망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22일 부산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부산광역시·글로벌핀테크산업진흥센터(FINPC)·부산국제금융진흥원(BFC)과 함께 '지역사회 풍수해보험 지원 ESG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F공사는 협약기관과 ▲부산지역 주거취약계층·소상공인을 위한 풍수해보험 보험료 지원 ▲풍수 피해 예방·경감을 위한 홍보 강화 ▲풍수해보험에 대한 시민 인식 개선·확산 지원 등의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부산지역 주거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의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고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풍수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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