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 민원행정의 최일선인 행복민원과는 올 한해 민원실을 찾는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새 단장했다.
여주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실을 전면 리모델링, 효율적 공간배치와 유니버설 디자인(픽토그램)을 적극 도입, 시민들로부터 깨끗한 공간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새 단장한 민원실은 민원인이 직관적으로 필요업무 창구를 즉시 찾을 수 있도록 안내표시를 개선했으며 장애인 등 민원취약계층의 동선을 최대한 고려해 외부경사로 조정 및 경로안내를 강화했다.
또 이동통로 개선 등 민원편의를 위한 내·외부적 노력을 기울여 민원인으로 하여금 효율적이고 편리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21일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이 넘치는 민원실 구현은 여주시의 범시민 친절운동의 초석을 다지는 것"이라며 "민원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민원편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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