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은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를 이끌 특정 후보를 장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런던에서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차기 나토 사무총장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밝혔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어떤 특정 후보를 밀거나 홍보를 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나토와 그 지도부와 함께 어디로 가고 싶은지 결정하기 위해 동맹국과 파트너들과 매우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나토의 차기 사무총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지만, 막후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나토의 수장은 EU 회원국 출신이어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런던에서 제임스 클레벌리 영국 외무장관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차기 나토 사무총장에 관한 질문을 받자 이같이 밝혔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블링컨 장관은 "우리는 어떤 특정 후보를 밀거나 홍보를 하지 않는다"며 "우리는 나토와 그 지도부와 함께 어디로 가고 싶은지 결정하기 위해 동맹국과 파트너들과 매우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나토의 차기 사무총장이 되고 싶다고 말했지만, 막후에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나토의 수장은 EU 회원국 출신이어야 한다고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가디언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