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500억 유로(약 70조원) 규모의 원조 패키지를 공개했다고 가디언이 20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을 인용, 보도했다.
이 금액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전에 EU의 2021-27년 예산을 검토한 뒤 나온 것이다.
폰데어라이엔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에게 "500억 유로의 예산 예비비는 EU의 우크라이나 동맹국들에게 신뢰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재정 비축을 통해 현장 상황의 진전에 따라 재정 지원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폰데어라이엔이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금액은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를 재건하기 위해 더 많은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전에 EU의 2021-27년 예산을 검토한 뒤 나온 것이다.
폰데어라이엔은 이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회의 후 기자들에게 "500억 유로의 예산 예비비는 EU의 우크라이나 동맹국들에게 신뢰성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재정 비축을 통해 현장 상황의 진전에 따라 재정 지원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폰데어라이엔이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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