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박경흠·남구 이정훈·동구 박문옥·북구 김정희·울주 최길영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5개 구·군 의회 소속 의장 및 의원들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는 20일 울산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50차 시·도 대표회의에 앞서 열린 환영식에서 울산지역 5개 구·군 의원들에게 지방의정봉사상을 시상했다.
봉사상 수상자는 중구의회 박경흠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 동구의회 박문옥 의장, 북구의회 김정희 의장,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원(원전특별위원장)이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주민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발전과 기초의원 역량 강화에 기여한 지방의원에게 주는 상이다.
남구의회 이정훈 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 현안해결에 기여했으며 북구 김정희 의장은 초선 의원으로서 의장직을 맡아 의원 간 유대와 소통 강화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중구의회 박경흠 의원과 동구의회 박문옥 의원,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원은 각각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해결과 조례 발의, 서면질문 등 전문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
수상자들은 “울산에서 열린 시·도 대표회의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주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으로서 주어진 책무를 성실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의정활동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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