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우수 소공인 열린장터 8월 오픈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시장성이 높은 우수 소공인 제품발굴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우수 소공인 열린장터(오픈마켓)'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숨어있는 지역 내 우수 소공인을 발굴·홍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0여 개의 판매부스를 비롯해 시민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다. 1~5회차 행사는 '대전 0시 축제'와 연계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후 5시에 중구 우리들공원 일원서 열린다.

다음 달 17일까지 1~5회차에 참가할 판매자를 우선 모집한다. 회차당 모집인원은 30개 개인(업체) 이내이다.

사업자등록증상 사업장 소재지가 대전인 소공인이나 협동조합 등을 뽑는다. 판매 품목은 수공예품, 액세서리, 소품 등 판매자가 직접 제작한 제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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