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 시행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구미시는 '2023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다.

지역 예술가와 소상공인 가게들을 연계해 협업을 통해 점포의 간판, 인테리어, 상품포장 등의 디자인 개선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협업형'과 컨설팅 후 비협업으로 진행하는 '일반형'으로 나눠 모집·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구미에 사업장을 두고 가게 내·외부 디자인과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매장형 점포 20여 곳이다.

점포당 지원 금액은 협업형 최대 900만원, 일반형 최대 400만원이다.

프랜차이즈, 체인가맹점, 유흥주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7월 12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담당자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협력사업팀(054-470-26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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