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음악장학사업 '버클리 음대 부문'에 김의진 씨

기사등록 2023/06/19 17:42:21

[서울=뉴시스] '2023년도 CJ음악장학사업 버클리 음대 부문 장학생 4인'. 2023.06.19. (사진 = CJ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3년도 CJ음악장학사업 버클리 음대 부문 장학생 4인'. 2023.06.19. (사진 = CJ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해외 실용음악 전공 유학생을 지원하는 CJ음악장학사업 '버클리 음대 부문'에 기타 전공의 김의진 씨가 'CJ 프레지덴셜 스칼라십'에 뽑혔다.

CJ문화재단은 '버클리 총장 장학생'이라 불리는 CJ 프레지덴셜 스칼라십에 김씨가 선정돼 2019년부터 5년 연속 버클리 총장 장학생을 발굴했다면서 19일 이렇게 밝혔다.

해당 부문은 전체 입학생 가운데 '총장 전액 장학금' 기준에 부합하는 성적 우수자 중 한국인 1명에게 연간 학비와 기숙사비 등 약 6만7000달러(약 8600만 원)를 최대 4년간 후원한다.

우수 유학생에게 연간 최대 1만6000달러(약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CJ 뮤직 스칼라십'에는 ▲정혜인(피아노) ▲한시하(보컬) ▲김태훈(보컬)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장학생 4인은 장학금과 함께 개인 앨범 제작, 국내·외 공연, CJ아지트 광흥창 녹음 및 공연 스튜디오 대관, CJ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아지트 라이브' 출연, '튠업음악교실' 강사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기반해 미국 버클리 음대 등 세계 유수의 실용음악대학원 유학생을 지원하는 CJ음악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1년 첫 장학 수여 이래 재즈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이지혜, 재즈 베이시스트 김영후 등 12년 동안 149명에 달하는 대중음악 인재들의 학업 및 음악 활동을 뒷받침했다.

한편, CJ문화재단과 버클리 음악대학은 오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 계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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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음악장학사업 '버클리 음대 부문'에 김의진 씨

기사등록 2023/06/19 17:42:2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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