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경산산단)은 입주기업 비즈니스 활동과 각종 행사 지원을 위해 컨벤션센터 건립 추진에 나섰다.
경산산단은 센터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산시·경산시의회 등에 지원을 요청한다고 19일 밝혔다.
윤진필 경산산단 이사장 등 입주업체 대표들은 이날 경산산단에서 가진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에서 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윤 이사장은 “450여개 업체와 근로자 2만여명이 있는 경산산단은 기업지원 시설이 부족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이 매우 취약하다. 입주기업은 물론 시민들과 공유하는 컨벤션센터 건립이 절실하다”며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그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등에게 센터 건립비 지원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순득 경산시의장은 “기업도시 경산에 기업체나 각종 단체의 행사 등을 개최할 대관 장소가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적극 지원 방침을 밝혔다.
경산산단은 연면적 218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지하는 주차장과 전기·기계실, 1층은 업무시설과 기업홍보관, 2층 비즈니스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산산단은 센터 건립 사업비로 도비와 시비 36억 원, 경산산단 자부담 1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산산단은 센터 건립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와 경북도의회, 경산시·경산시의회 등에 지원을 요청한다고 19일 밝혔다.
윤진필 경산산단 이사장 등 입주업체 대표들은 이날 경산산단에서 가진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초청 간담회에서 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윤 이사장은 “450여개 업체와 근로자 2만여명이 있는 경산산단은 기업지원 시설이 부족하고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기능이 매우 취약하다. 입주기업은 물론 시민들과 공유하는 컨벤션센터 건립이 절실하다”며 내년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그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조현일 경산시장 등에게 센터 건립비 지원을 건의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순득 경산시의장은 “기업도시 경산에 기업체나 각종 단체의 행사 등을 개최할 대관 장소가 단 한 곳도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적극 지원 방침을 밝혔다.
경산산단은 연면적 2181㎡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 지하는 주차장과 전기·기계실, 1층은 업무시설과 기업홍보관, 2층 비즈니스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경산산단은 센터 건립 사업비로 도비와 시비 36억 원, 경산산단 자부담 10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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