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중소·중견기업 사업재편 컨설팅 시작

기사등록 2023/06/19 11:26:51

수혜기업 10개사 선정, 총 1800만 원 상당 지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회장 구자천)는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와 함께 기업들의 미래산업 진출을 지원하는 '주력산업 사업재편 컨설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도내 자동차 및 기계장비 업종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미래산업 대응 역량, 사업재편 유형에 따른 맞춤형 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올해 신규 사업이다.

궁극적인 사업 목표는 신시장 선점과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기업 구조조정으로 막대한 경제·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다.

창원상의는 지난 4월부터 수혜기업을 모집했으며, 평가를 통해 총 10개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3개월간 총 1800만 원 한도 내에서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사전 경영 분석 ▲기술성·사업성 분석 ▲특허 분석 ▲지식재산권 기반 기술개발 ▲성장 로드맵 수립 ▲사업재편(업종전환 및 확대, 사업 다변화) 전략 수립 등 지원을 받게 된다.

주력산업 사업재편 컨설팅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지속되며,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은 내년 후속 사업에 우선지원 대상기업이 된다.

관련 문의는 창원상공회의소 산업인력지원팀(055-210-3094)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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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상의, 중소·중견기업 사업재편 컨설팅 시작

기사등록 2023/06/19 11:26: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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