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최근 합천군 헌혈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군 헌혈추진협의회는혈액관리법 제4조의6 및 합천군 헌혈장려 조례 제5조의 규정에 따라 위원장(부군수 이선기)을 포함 총11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한다.
향후 고령화로 인한 헌혈 가능 인구 감소와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헌혈의 필요성에 따라 지역 내 민·관·군 합동 헌혈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혈액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합천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직무 교육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의 현장 배치에 앞서 최근 합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은 합천소방서 김관철 소방교를 비롯한 4명의 교관이 물놀이 사고 초기 구조 및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이용법, 물놀이 안전장비 사용법 등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고, 합천군 안전총괄과 중대재해TF팀의 안전 및 보건관리자가 안전 보건 법정 교육, 관리요원의 안전 관리, 보건 관리,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올해는 이날부터 9개 물놀이 관리지역에 22명의 관리요원을 우선 배치하고 7월 1일부터 4명의 관리요원을 추가로 배치할 예정이다.
◇ 합천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 개최
경남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미경)는 지난 16일 치매안심센터 예다움에서 치매 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협력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 내 치매 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치매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구성된 단체다.
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위원장 이미경 보건소장 및 지역 내 유관기관·단체, 담당 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2023년 치매안심센터 사업 및 상반기 결과보고, 주요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매안심센터와 조기검진 및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및 관리, 행사 시 업무협조, 실종환자의 배회감지기나 인식표 홍보 등 상호 협력 및 원활한 치매 관리사업을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 가야산, 소리길에서 국립공원 어울림 걷기
국립공원공단 가야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점현)는 최근 국립공원 특화 요소(테마길 등)와 탐방 트렌드(걷기 등)를 반영한 국립공원 어울림 걷기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행사는 가야산 소리길 걷기 대회, 쓰담 달리기(플로깅) 등 홍류동 계곡 수질 정화 및 탄소중립 활동, 체험 프로그램 운영, 가야산국립공원 친환경 도시락(연잎밥 도시락) 식사 등으로 이루어져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국립공원을 함께 걸으면서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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