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세로 군수와 팸 투어 참가자들 *재판매 및 DB 금지
[태안=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태안군은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주둔중인 주한미군 및 가족 등 70여 명을 초청,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주한미군 초청 위트컴 장군 추모·공정여행 팸투어’를 실시,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 전후 대한민국 재건에 힘쓴 위트컴(1894~1982) 장군을 추모하기위해 마련했다. 위트컴 장군은 한국전쟁 당시 미 군수기지 사령관으로 참전했고 전역 후 전쟁고아 돕기와 의료시설 건립 등 한국 재건에 기여,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됐다.
참가자들은 남면 대야도어촌체험마을을 찾아 갯벌 체험을 즐긴 뒤 안면읍 백사장항과 안면도쥬라기공원, 남면 청산수목원 등 태안이 자랑하는 주요 관광지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세로 군수는 현장을 찾아 방문자들을 격려하고 환영했다.
◇태안군가족센터, ‘맞벌이 가정 행복찾기’ 가족 캠프 진행 호응

충남 태안군은 군가족센터가 관내 맞벌이 가정의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 캠프 프로그램 ‘우리가족, 스마트폰 세상 밖으로!’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고 19일 밝혔다.
13가구 41명을 대상으로 맞벌이 가정 부모-자녀 갈등의 가장 큰 원인인 스마트폰 활용 방안 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가족참여 교육 ‘스스로 양말을 개 본 적이 있나요?’와 가족소통 교육, 사랑이 피어나는 가족 참여 꽃꽂이, 가족 참여 쿠킹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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