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무빙데이 단독 선두 올라…4년 만에 우승 도전

기사등록 2023/06/18 09:23:41

LPGA 마이어클래식 3라운드 5타 줄여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우승에 도전

[벨몬트=AP/뉴시스] 양희영이 17일(현지시각) 미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 16번 홀 티샷을 마치고 웃고 있다. 양희영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3.06.18.
[벨몬트=AP/뉴시스] 양희영이 17일(현지시각) 미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 16번 홀 티샷을 마치고 웃고 있다. 양희영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3.06.18.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양희영(34)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총상금 250만 달러) 3라운드(무빙데이) 단독 선두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양희영은 1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이날 보기를 2개 범했지만 버디를 7개를 잡아냈다. 양희영은 공동 2위권에 1타 앞서 있다.

[벨몬트=AP/뉴시스] 양희영이 17일(현지시각) 미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 14번 그린에서 어프로치샷을 마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양희영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3.06.18.
[벨몬트=AP/뉴시스] 양희영이 17일(현지시각) 미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 3라운드 14번 그린에서 어프로치샷을 마치고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양희영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2023.06.18.
양희영은 통산 5번째 LPGA 우승을 노린다. 2008년 LPGA에 데뷔한 양희영은 2013년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고 이후 2015년, 2017년, 2019년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우승했다.

김효주가 13언더파로 공동 5위다. 최혜진과 지은희가 9언더파로 공동 13위다. 이미향이 8언더파로 공동 24위, 이정은6과 최운정이 7언더파로 공동 26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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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무빙데이 단독 선두 올라…4년 만에 우승 도전

기사등록 2023/06/18 09:23:4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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