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잠실에 브루노마스 공연 등 14만명 운집…"대중교통 이용"

기사등록 2023/06/16 11:30:41

최종수정 2023/06/16 11:36:11

(여자)아이들 콘서트, 프로야구도 열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에 많은 관람객들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말에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브루노마스 내한공연', '(여자)아이들 콘서트', '2023 프로야구 경기'가 개최된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브루노마스의 내한공연은 17~18일 이틀간 개최되며 약 11만여명의 팬들이 공연을 즐길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여자)아이들 콘서트'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약 1만여명의 팬들이 관람할 것으로 보인다.

또 잠실야구장에서는 두산과 LG의 프로야구 경기로 약 2만여명의 야구 팬들이 관전한다.

시 관계자는 "이틀간 잠실종합운동장에는 1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게 돼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즐겁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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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잠실에 브루노마스 공연 등 14만명 운집…"대중교통 이용"

기사등록 2023/06/16 11:30:41 최초수정 2023/06/16 11: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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