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닥스(DAKS)가 다음 달 3일까지 LF몰에서 '썸머 홀리데이(SUMMER HOLIDAY)'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예상돼 패션업계에서는 식물에서 얻을 수 있는 소재인 라탄, 라피아 등 이른바 밀짚 소재를 이번 여름 트렌드로 주목하고 있다.
이에 맞춰 닥스는 이번 시즌 라탄, 라피아, 메쉬 등 여름 계절감을 고려한 다양한 소재의 여성 핸드백을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먼저 'DD로고 라피아' 가방은 라피아 섬유 소재의 짜임이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닥스의 'DD' 로고와 가죽이 꼬여있는 형태의 스트랩 포인트가 어우러진 가방이다.
숄더백과 토트백 중 선택 가능하며 넓은 내부 수납공간으로 다양한 여름철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닥스 '타슬장식 라탄백'은 여름철에 가장 인기 있는 라탄 소재를 사용해 바캉스룩에 어울리는 가방이다. 디자인 포인트로 사용된 태슬이 특징이다.
또 토트백 겸 숄더백 등 다양한 형태로 제안하는 닥스 체크 메쉬 가방은 메쉬 소재를 엮은 형태의 디자인으로 견고하면서도 시원해 보이는 스타일 효과를 줄 수 있다.
썸머 홀리데이 기획전에서는 닥스의 다양한 여성 여름 가방을 최대 31% 할인 판매하고, 가방뿐 아니라 양산, 손수건, 모자 등 다양한 액세서리류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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