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블루원, 무더위 날릴 ‘워터파크’ 24일부터 전면 개방

기사등록 2023/06/16 08:48:22

8월 27일까지 65일간 100% 예약제

대학생·국가유공자는 할인·무료입장

경주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경주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주 블루원리조트는 오는 24일부터 워터파크를 전면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용 기간은 8월 27일까지이며, 한여름 휴가와 무더위 시기에 맞춰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휴식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여름은 지난 4월부터 30도를 넘으며 엘니뇨 현상으로 덥고 습한 날씨가 예보됐다. 또 전국의 해수욕장이 7월 중 개장을 앞두고 있으나 이달 초에 수천 명의 피서객이 몰리기도 했다. 

이에 블루원은 실내외 20여 개 어트랙션을 포함해 놀이시설을 완전 개방하고 손님을 맞는다. 사전 100% 예약제로 입장객을 통제하고 적절한 거리 두기로 쾌적함과 여유로운 물놀이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이달 중 입장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 무료입장 또는 동반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재 대학생 할인도 준비 중이다.   
경주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경주 블루원리조트 워터파크
    
이날부터 스마트 예약제(https://wp.blueone.com/content/sub/0401.jsp)로 구명조끼와 점심, 텐트 등의 사전신청이 가능하다. 또 방문 전에 홈페이지에서 혼잡도를 확인할 수도 있다.

블루원 관계자는 “QR코드 인증 후 대기하지 않고 바로 입장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만족도를 높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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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블루원, 무더위 날릴 ‘워터파크’ 24일부터 전면 개방

기사등록 2023/06/16 08:48:2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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