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제1시립요양병원 노조가 파업을 강행한 가운데 병원 측이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15일 광주제1시립요양병원에 따르면 시립요양·정신병원노조가 단체협약 승계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병원측은 직장폐쇄 이후 요양병원 현관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에 대해 퇴거를 요청했으며 불응할 경우 경찰 고발 조치할 방침 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노조의 파업에 따라 환자 30명을 전원·퇴원 조치했다. 현재 요양병원 170명, 정신병원 180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 중이며 진료 등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제1시립요양병원 관계자는 "노조가 파업을 종료 할 때까지 직장폐쇄를 지속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요양·정신병원노조는 호봉제 임금체계 유지와 해고 조합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이날 파업에 돌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5일 광주제1시립요양병원에 따르면 시립요양·정신병원노조가 단체협약 승계와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며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직장폐쇄를 단행했다.
병원측은 직장폐쇄 이후 요양병원 현관에서 농성 중인 노조원에 대해 퇴거를 요청했으며 불응할 경우 경찰 고발 조치할 방침 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노조의 파업에 따라 환자 30명을 전원·퇴원 조치했다. 현재 요양병원 170명, 정신병원 180명의 환자가 입원 치료 중이며 진료 등에는 차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제1시립요양병원 관계자는 "노조가 파업을 종료 할 때까지 직장폐쇄를 지속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립요양·정신병원노조는 호봉제 임금체계 유지와 해고 조합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이날 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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