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박준 기자 = 경북경찰청은 도내 전 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 예천군지회 등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15일)을 맞아 노인 존중과 배려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노인학대는 대부분 가까운 가족에 의해 발생해 쉽게 드러나지 않는 특성 등이 있어 어르신 지킴이 사업과 다각적 홍보 등을 통한 신고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피해 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관계기관 통합솔루션 회의로 세심한 보호·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노인학대 신고 현장에서 피해노인 보호 및 분리조치가 필요한 경우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동행 출동 등 보호·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시·군 가족센터와 협조해 노인학대 가해자에 대한 본질적 문제(분노조절 장애 등)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정·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협업이 강화돼 신고가 활성화되고 노인 존중과 배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재난 관련기관을 초빙해 소속 정보 및 경비 경찰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 대형 산불, 지진 등 최근 경북지역에 자연재난이 집중 발생하는 지역적 특색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경북소방학교 등 재난 관련기관 소속 강사를 초빙해 생생한 사례와 대응 절차 등을 경북경찰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최주원 경북경찰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월15일)을 맞아 노인 존중과 배려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높이고 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노인학대는 대부분 가까운 가족에 의해 발생해 쉽게 드러나지 않는 특성 등이 있어 어르신 지킴이 사업과 다각적 홍보 등을 통한 신고 활성화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피해 노인에 대한 적극적인 관계기관 통합솔루션 회의로 세심한 보호·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노인학대 신고 현장에서 피해노인 보호 및 분리조치가 필요한 경우 노인보호전문기관과 동행 출동 등 보호·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시·군 가족센터와 협조해 노인학대 가해자에 대한 본질적 문제(분노조절 장애 등) 해결을 위한 맞춤형 교정·회복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최 청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 협업이 강화돼 신고가 활성화되고 노인 존중과 배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경찰청은 재난 관련기관을 초빙해 소속 정보 및 경비 경찰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 대형 산불, 지진 등 최근 경북지역에 자연재난이 집중 발생하는 지역적 특색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 재난안전실, 소방본부, 경북소방학교 등 재난 관련기관 소속 강사를 초빙해 생생한 사례와 대응 절차 등을 경북경찰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