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 복숭아 신품종 '누리황도' 개발

기사등록 2023/06/14 14: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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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누리황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3.06.1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누리황도. (사진=경북도 제공) 2023.06.1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연구소가 복숭아 신품종 '누리황도'를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미황, 금황, 수황 등 지금까지 여러가지 고품질 조생종 황도 품종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해왔는데 이번에 또 신품종인 '누리황도'를 개발해 황도 전문 육성기관으로 자리를 굳혔다.

신품종 누리황도는 과중 340g, 당도 12브릭스 이상으로, 7월 하순에서 8월 상순 사이 수확하는 대과형 중생종 품종이다.

과육이 쉽게 물러지지 않고 단단하며, 보구력도 좋아 다른 품종보다 유통과 수확이 더 쉽다.

누리황도는 지난 2010년 '천중도백도'와 '미황'을 인공 교배해 13년간의 육성과정을 거쳐 개발됐다.

농기원은 국립종자원의 재배심사를 거쳐 품종보호 등록이 이뤄지면 경북도내 주요 재배지역에 보급할 계획이다.

청도복숭아연구소는 고품질 복숭아로 현재까지 15개 품종(품종보호등록 11개, 품종보호출원 4개)을 육성했다.

지난해까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육성 보급한 복숭아 신품종은 34만그루 1137ha로 전국 재배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제적 가치는 연간 45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청도복숭아연구소가 추진하고 있는 복숭아 신품종 육성은 지역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농가 수입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수시장 활성화와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맛있는 복숭아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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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복숭아 신품종 '누리황도' 개발

기사등록 2023/06/14 14:52: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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