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서 군용헬기 전술 훈련 중 불시착...승무원 2명 경상(종합)

기사등록 2023/06/14 12:29:35

최종수정 2023/06/14 13:18:05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육군 제8군단 특공대 장병들이 2일 오후 강원 양양군 일대에서 UH-60 헬기를 타고 작전 지역으로 투입되는 로프 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 8군단 8특공대대(대대장 류희수 중령)는 경자년 새해 첫 훈련을 언론에 공개했다. 2020.01.02.    photo3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김경목 기자 = 육군 제8군단 특공대 장병들이 2일 오후 강원 양양군 일대에서 UH-60 헬기를 타고 작전 지역으로 투입되는 로프 강하 훈련을 하고 있다. 육군 8군단 8특공대대(대대장 류희수 중령)는 경자년 새해 첫 훈련을 언론에 공개했다. 2020.01.02.   photo3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14일 강원 양양군 옛 군부대 인근에 훈련 중이던 헬기가 불시착 했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쯤 양양군 손양면 옛 8군단 내 교회 인근에 전술훈련 중이던 군용헬기가 불시착하면서 승무원 2명이 부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군용헬기 승무원 2명은 강릉 육군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며 허리통증 등 가벼운 상처를 입고 치료중이다.

해당 헬기는 육군 3군단 소속 500MD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헬기 일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이날 전술 훈련 비행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군 당국 등은 엔진 이상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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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서 군용헬기 전술 훈련 중 불시착...승무원 2명 경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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