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의 '제298회 임시회'가 민생조례안 등 총 20여건 안건을 심의·의결한 뒤 13일 폐회했다.
특히 고창군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당초 본예산 대비 873억원이 증액된 8571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의회는 예결위 소관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농촌유학 지원 조례안' 등 11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등 7건,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차남준 위원장은 추경안 심사과정에 대해 "추경 편성의 방향과 타당성 및 추경사유, 시기의 적절성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했으며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심사했다"고 말했다.
임정호 의장은 "임시회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군민 여러분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0회 모양성제'의 주관처 변경과 직결돼 논란이 됐던 예산명목 변경도 의원들간 합의 하에 원만히 처리됐다.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당초 본예산에 편성됐던 민간경상보조금이 삭감되고 군의 사업예산에 모양성제 개최 관련 예산으로 신규 편성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19일부터 5일간 펼쳐질 예정인 '제50회 모양성제'는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직접 주관·개최할 수 있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특히 고창군이 제출한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당초 본예산 대비 873억원이 증액된 8571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이밖에도 의회는 예결위 소관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2건,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고창군 농촌유학 지원 조례안' 등 11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의 '고창군 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 등 7건, 총 20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차남준 위원장은 추경안 심사과정에 대해 "추경 편성의 방향과 타당성 및 추경사유, 시기의 적절성 등을 총체적으로 검토했으며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경안을 심사했다"고 말했다.
임정호 의장은 "임시회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등 안건 심사에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추경예산이 군민 여러분과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0회 모양성제'의 주관처 변경과 직결돼 논란이 됐던 예산명목 변경도 의원들간 합의 하에 원만히 처리됐다.
추경안 심의 과정에서 당초 본예산에 편성됐던 민간경상보조금이 삭감되고 군의 사업예산에 모양성제 개최 관련 예산으로 신규 편성됐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19일부터 5일간 펼쳐질 예정인 '제50회 모양성제'는 고창군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와 연계해 직접 주관·개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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