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자 1000명 돌파 등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기부자 수 1000명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광주를 주소지로 둔 기부자가 전체의 65%에 달했으며 서울·경기 등 수도권 14%, 전남권이 11%, 기타 지역 10% 등으로 분석됐다.

금액별로는 10만 원 기부자들이 전체의 86%로, 1인당 평균 기부액은 11만 2000원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총 47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오토캠핑장 숙박권, 승마체험권, 텃밭분양권 등 서비스 품목부터 농축산물, 가공식품, 공산품 등이다.

광산구는 답례품 만족도와 고향사랑기금 사업 수요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산소방, 긴급대응기관 협력관 회의 개최

광주 광산소방서는 13일 오전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재난 대응 공조 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광산소방, 광산구청, 광산구보건소, 군부대 등 13개 기관 소속 30여 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평상시 재난 대비 준비사항과 재난 위험성 변화 분석,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업무에 필요한 인력·물자·장비 및 시설 등 지원 협조, 긴급대응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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