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3일까지 접수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지역의 명산과 걷기 좋은 길 홍보를 위해 등반인증 챌린지 시즌2 '동치악산 트랙킹&산골음악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등반인증 챌린지의 두 번째 지점은 동치악산이다. 동치악산은 횡성군과 원주시 경계에 위치한 서울 근교의 국립공원 중 하나이다.
치악산은 일반적으로 구룡사에서 사다리병창에 이르는 급경사를 가진 주 능선의 등산코스가 많이 알려져 있다.
완만한 경사를 가진 동치악산은 많은 인파를 피해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즐길 수 있고 고둔치 골과 부곡 폭포 등 태고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동치악산 등반인증과 함께 출발·도착지점인 솔거리 공원에서는 체험행사와 함께 산골음악회도 준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 23일까지 트랭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5000원이다.
이재성 횡성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동치악산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며 그간 누적된 피로 해소와 함께 건강도 함께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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