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이하부 우승자 1명은 2023년도 국제대회 파견대표로 선발할 예정
1000의 선수 참가…양구 지역경제도 도움될듯
【서울=뉴시스】서백 기자 = 2023양구평화컵 전국대회가 지난 12일부터 오는 17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양구 소재 양구문화체육관에서 개최됐다.
13일 양구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강원유도회와 양구군유도회가 주관하며 13세이하부와 16세 이하부, 19세 이하부, 남자 대학부,여자대학부, 남·여일반부, 그리고 단체전에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다.
또한, 19세이하부 우승자 1명은 2023년도 국제대회 파견대표로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가 치러지는 양구군에는 1천여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장기간 대회를 치르면서 숙박과 음식점 등이 모처럼 붐비는 등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회 이날 대회 개회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박귀남 양구군의회 의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양희구 강원도체육회장, 박승용 강원도 유도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용철 대한유도회장은 ”양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가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며, 즐겁고 행복한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대회가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전국의 유도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써 명성과 지위를 굳게 인정받는 대회이다“며, ”선수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마음것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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