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다문화가정 외국 문화전도사 11명 선발

기사등록 2023/06/14 10:16:10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 덕진구는 오는 16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다문화가정 외국 문화전도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자국어 교육 및 문화교류가 가능한 자를 외국인 문화전도사로 선발해 각 지역아동센터에 방문, 아이들에게 외국어 학습 등 다양한 글로벌 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구는 총 1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선발된 자는 내달 3일부터 10월 27일까지 약 4개월간 덕진구 지역아동센터 11곳(1곳당 1명)에서 근무한다.

최병집 덕진구청장은 "이번 다문화가정 외국 문화전도사 사업을 통해 일자리 제공은 물론 다문화가정을 서로 이해하고 지역 아동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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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다문화가정 외국 문화전도사 11명 선발

기사등록 2023/06/14 10:16: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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