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직무대행 강인철)와 제주도가 운영하는 ESG 여행문화 캠페인 ‘친환경 프로젝트 줍젠’ 6월편이 최근 삼양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도민·여행객과 관광사업체 임직원 및 제주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 인플루언서 제주미니와 유튜버 예스리아 등 다양한 참여객들이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줍젠'은 제주 환경 보호와 여행문화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친환경 행사이다. 도민과 여행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주의 곳곳을 비치클린하고 SNS를 통해 확산시키며 일상과 여행 속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200여명의 도민·여행객과 관광사업체 임직원 및 제주 어린이 관광 아카데미, 인플루언서 제주미니와 유튜버 예스리아 등 다양한 참여객들이 함께 쓰레기를 주우며 건강한 제주 만들기에 동참했다.
'줍젠'은 제주 환경 보호와 여행문화 발전을 위해 2021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친환경 행사이다. 도민과 여행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제주의 곳곳을 비치클린하고 SNS를 통해 확산시키며 일상과 여행 속 환경 보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다. 지난해 분기별 1회 진행에서 올해는 월 1회로 확대했으며, 서귀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비치클린 뿐 아니라 환경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가미하여 보다 풍성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도내 관광사업체도 많아졌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줍젠의 후원·협력업체인 ‘줍젠 프렌즈’에는 약 30여 곳의 도내 관광사업체가 관광지 입장권과 할인 혜택 등을 후원하고 있다.
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친환경 프로젝트 ‘줍젠’을 통해 도내 관광사업체와 도민·여행객과 함께 지속 가능한 관광 문화를 구축하고, ESG 여행문화의 활성화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제주시,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준비 본격 시동
제주시는 어촌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를 위해 박차를 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새정부 국정과제에 반영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 후속 사업이다.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총 300개 어촌에 3조원을 투입해 의료·복지·문화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수준을 도시 수준으로 높임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해양수산부의 핵심 공모 사업이다.
이에 시는 지난달까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예비후보지 선정을 위해 수요 조사한 결과, 유형2 생활플랫폼 조성사업 1개소, 유형3 안전인프라 개선 사업 5개소가 신청함에 따라 앵커조직 공모, 예비계획 수립 등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시는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신설된 어촌특화개발팀 주관으로 앵커 조직 공모 선발, 사업계획 수립 등에 전력을 다해 2개 이상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