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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서 이른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여행객들을 위해 '골프 & 스윔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의 출국자 수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6월 출국자 수는 전통적인 피서 성수기인 7월 말~8월 초보다 매년 더 높은 증가 수치인 12.7%를 기록해왔다. 올해는 더 큰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골프 & 스윔 위크'는 무더위가 오기 전 골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골프 위크'와 호캉스 및 신혼 여행 등을 위해 휴양지로 떠나는 이들을 위한 '스윔 위크'로 나뉘며, 오는 20일까지 동시에 진행된다.
'골프 위크'에서는 각종 골프 장비 및 골프웨어를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더불어 다양한 사은품을 선사한다. 이번 골프 위크에는 유타골프·보이스캐디·어뉴골프·제이린드버그 등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한다.
동시에 스윔 위크에는 배럴·화이트샌즈·발리비키듀얼브레서 등이 참여해 수영복 및 래쉬가드부터 비치웨어·스노쿨링 마스크·방수팩까지 물놀이와 관련된 모든 제품들을 판매한다.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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