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총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보이그룹 '트레저'가 데뷔 3년 만에 2막을 예고했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12일 YG 블로그에 게재된 영상 '더 넥스트 플랜 포 트레저(The Next Plan for TREASURE)'에서 "그간 일에 전념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인해 트레저에게 최선을 다 할 수 없었던 점에 대해 미안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트레저가 오는 7월 'T5'라는 5인조로 구성된 새로운 유닛 활동과 더불어 8월에는 정규 2집 '리부트(REBOOT)'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리부트는 사전적으로는 '재시동'을 의미한다. 트레저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YG는 설명했다.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는 일본에선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북미 등 다른 해외 시장에선 크게 주목 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 7개월간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17개 도시, 40회 공연으로 42만 명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를 발판으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12일 YG 블로그에 게재된 영상 '더 넥스트 플랜 포 트레저(The Next Plan for TREASURE)'에서 "그간 일에 전념할 수 없었던 상황으로 인해 트레저에게 최선을 다 할 수 없었던 점에 대해 미안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러면서 트레저가 오는 7월 'T5'라는 5인조로 구성된 새로운 유닛 활동과 더불어 8월에는 정규 2집 '리부트(REBOOT)'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리부트는 사전적으로는 '재시동'을 의미한다. 트레저가 새로운 출발점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YG는 설명했다.
2020년 8월 데뷔한 트레저는 일본에선 큰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북미 등 다른 해외 시장에선 크게 주목 받지 못하는 모양새다. 지난 7개월간 데뷔 첫 아시아 투어를 통해 17개 도시, 40회 공연으로 42만 명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를 발판으로 재도약을 노리고 있다.
올해 다시 YG 총괄 프로듀서로 복귀한 양 총괄은 "트레저가 좋은 음악을 많이 발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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