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간 만찬 회동과 관련해 "중국을 끌어들여서라도 윤석열 정부를 악마화하려는 이 대표의 정치적 술수는 절대 통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경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이 대표와 그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소위 개딸들은 반대편에 선 상대를 악마화하는 극단적인 형태를 보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싱 대사의 이번 행태는 대한민국을 주머니 속 공깃돌로 취급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구심을 사기에 충분하다"며이번 사태는 갑질 외교의 전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싱하이밍 앞에 선 대한민국 거대 야당 대표가 저자세로 일관된 굴종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친중이냐 반중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힘의 논리가 아닌 보편타당한 인류의 가치, 공존공영의 국제평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여부"라며 "싱 대사는 대한민국 MZ세대에 중국 비호감 지수가 왜 높은지 그 이유를 새겨 보며, 비상식적 언행을 돌아보고 반성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많은 국민이 이 대표와 민주당이 중국 앞에만 서면 왜 한없이 작아지는지 궁금해한다"며 "혹시,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라는 문재인식 중화 사대주의가 민주당이 당론으로 신봉하는 외교적 신념인 것인가"라고 꼬집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후 논평을 내어 "이 대표와 그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소위 개딸들은 반대편에 선 상대를 악마화하는 극단적인 형태를 보이며 자유민주주의를 억압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싱 대사의 이번 행태는 대한민국을 주머니 속 공깃돌로 취급하고 있다는 합리적 의구심을 사기에 충분하다"며이번 사태는 갑질 외교의 전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싱하이밍 앞에 선 대한민국 거대 야당 대표가 저자세로 일관된 굴종적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사태의 본질은 친중이냐 반중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힘의 논리가 아닌 보편타당한 인류의 가치, 공존공영의 국제평화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여부"라며 "싱 대사는 대한민국 MZ세대에 중국 비호감 지수가 왜 높은지 그 이유를 새겨 보며, 비상식적 언행을 돌아보고 반성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많은 국민이 이 대표와 민주당이 중국 앞에만 서면 왜 한없이 작아지는지 궁금해한다"며 "혹시, 중국은 높은 산봉우리, 대한민국은 작은 나라라는 문재인식 중화 사대주의가 민주당이 당론으로 신봉하는 외교적 신념인 것인가"라고 꼬집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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