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에서 7년 미만으로 활동한 신진 연구자 78명에 포함
국내 대학 교수 3명 중 KAIST 소속 2명이 수상자로 선정돼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유민수 교수와 김재철AI대학원 김범준 교수가 구글(Google)에서 수여하는 '구글 리서치 학술상(Google Research Scholar Award)'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세계 대학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과학 및 관련분야를 연구는 신진 연구자들과 구글 간 협업촉진 및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을 위해 구글 본사에서 지난 2021년 신설했다.
유민수·김범준 교수는 학계에서 7년 미만으로 활동한 신진 연구자 자격으로 전 세계에서 선정된 총 78명의 신진 교원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는 모두 3명이 선정됐고 이 중 2명이 KAIST 소속이다.
유민수 교수는 '차등 프라이버시 기술 기반 기계학습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Co-Designing Hardware/Software Systems for Differentially Private Machine Learning)'라는 연구 주제로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의 기반은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기계학습을 위한 컴퓨터 시스템 연구'로 대량의 데이터 사용이 필수적인 AI 모델 학습 과정에서 개인정보나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가 AI 모델의 학습이나 추론 과정에서 유출되지 않는 솔루션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 교수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범준 교수는 '동작 계획 및 작업 계획을 접목시킨 초거대 언어모델(Integrating large language models with geometric task and motion planning)'이란 주제로 기계학습 및 데이터마이닝 분야에서 수상자로 뽑혔다.
김 교수는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2020년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부터 KAIST 김재철AI대학원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 상은 세계 대학들을 대상으로 컴퓨터과학 및 관련분야를 연구는 신진 연구자들과 구글 간 협업촉진 및 장기적 협력 관계를 구축을 위해 구글 본사에서 지난 2021년 신설했다.
유민수·김범준 교수는 학계에서 7년 미만으로 활동한 신진 연구자 자격으로 전 세계에서 선정된 총 78명의 신진 교원 수상자 명단에 포함됐다. 국내 소재 대학에 재직 중인 교수는 모두 3명이 선정됐고 이 중 2명이 KAIST 소속이다.
유민수 교수는 '차등 프라이버시 기술 기반 기계학습을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설계(Co-Designing Hardware/Software Systems for Differentially Private Machine Learning)'라는 연구 주제로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의 기반은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는 기계학습을 위한 컴퓨터 시스템 연구'로 대량의 데이터 사용이 필수적인 AI 모델 학습 과정에서 개인정보나 민감한 사용자 데이터가 AI 모델의 학습이나 추론 과정에서 유출되지 않는 솔루션 개발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 교수는 텍사스대학교 오스틴캠퍼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범준 교수는 '동작 계획 및 작업 계획을 접목시킨 초거대 언어모델(Integrating large language models with geometric task and motion planning)'이란 주제로 기계학습 및 데이터마이닝 분야에서 수상자로 뽑혔다.
김 교수는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에서 2020년 박사 학위를 받고 같은 해부터 KAIST 김재철AI대학원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