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접수…연간 5명 이상 육성 목표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오는 16일까지 로컬크리에이터 발굴·육성을 위한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지역의 역량있는 청년에게 아이템 발굴·사업화를 위한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창업 교육, 전문가 멘토링, 선진지 탐방 등을 지원해 연간 5명 이상의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자연환경,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적 사업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를 뜻한다.
육성은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 위탁해 진행한다.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 중이거나 전입 예정인 예비창업 청년 또는 기창업(5년 이내) 청년이다.
모집인원은 총 5명으로 오는 16일까지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e-mail([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누리집이나 군청 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043-540-3027) 또는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043-710-5928)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보은형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가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