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9일 인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인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3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약과 성범죄,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해 설명했다.
유학생들이 자칫 모르고 유혹에 빠지거나 행할 수 있는 범죄에 대해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최근 외국인 마약범죄 증가에 따른 ‘체류 국가별 마약범죄 동향과 사례 및 관련 처벌법’ 등을 집중 설명했다.
김해중부서 박진효 서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마약범죄에 대해 높은 관심과 예방의식을 갖고 안전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대학당국과 협업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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