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와 예술의 만남'…킨텍스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8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3 고양가구박람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가구 유통 및 제조업체, 디자이너, 시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 고양가구박람회'는 오는 11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1·2홀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예년보다 2배 확대된 공간에서 다양한 콘셉트의 가구를 전시하고, 가구와 어울리는 미술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 고양시 일산가구협동조합,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다. 무료 입장이다.

고양가구박람회는 올해 13회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대한민국 가구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 가는 고양가구박람회의 개막을 축하한다"며 "올해 박람회가 가구 디자인과 기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산업 행사로 거듭나고 고양특례시가 대한민국 가구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고양가구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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