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120명·생활비 71명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 지급 대상자 191명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은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록금 장학금’과 생계급여대상 대학생들에게 생애 1회 100만원을 지원하는 ‘생활비 장학금’으로 나뉜다. 생활비 장학금의 경우 2021년 신설됐다.
올해 지원이 확정된 규모는 등록금 장학금이 120명에 2억1100만원이고 생활비 장학금이 71명에 71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240명(등록금 257·생활비 83명)에 비해 41명이 감소한 것이다.
기타 다른 장학금의 중복수혜를 제외하면서 지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다른 장학금들이 많아 중복 지급을 하지 않다보니 전체적인 규모가 줄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도에 따르면 청소년육성기금 장학금은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등록금 장학금’과 생계급여대상 대학생들에게 생애 1회 100만원을 지원하는 ‘생활비 장학금’으로 나뉜다. 생활비 장학금의 경우 2021년 신설됐다.
올해 지원이 확정된 규모는 등록금 장학금이 120명에 2억1100만원이고 생활비 장학금이 71명에 7100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240명(등록금 257·생활비 83명)에 비해 41명이 감소한 것이다.
기타 다른 장학금의 중복수혜를 제외하면서 지원 규모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도 관계자는 “다른 장학금들이 많아 중복 지급을 하지 않다보니 전체적인 규모가 줄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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